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실행에 옮기기 전 왜 이런 문제를 제기하게 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이것이 자신이 제시한 해결방안이 문제의 본질을 다루고 있는지 아니면 현상에 집착하고 있는지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왜"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어렵지만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발생한다. 잘못된 해결방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문제점들이 지속되도록 방치하게 될 수도 있다. 소중한 시간과 인력, 자본을 낭비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서라도 "왜"라는 의문점은 다음 4단계를 밟게 된다. 1. 자신이 이미 설정해 놓은 근본 쟁점들을 다시 되짚는다. 2. 각각의 쟁점들의 경우 특정 쟁점들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