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월 2월 「포춘」은 ‘최고의 리더가 되는 데 필요한 자질과 유명 CEO를 배출한 회사들’을 소개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다소 충격적이다. 다국적 기업의 유명한 CEO들의 자질을 종합한 결과 그들의 특성은 남녀를 불문하고 4가지로 요약된다. ① 창의력 ② 불손한 자만심 ③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 ④ 냉혹한 결정 ①, ③번은 그렇다 쳐도 ②, ④번은 오히려 다른 사람과의 대인 관계를 해치는 요소이기에 지양되었던 자질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런 자질을 CEO의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요약할 수 있게 만든 CEO들이 GE, P&G, IBM, GM, 코카콜라, 모토롤라와 같은 유명 기업들의 CEO이며, 그들이 모두 이 시대 최고의 리더라는 것이다. 이는 중간급 리더와 최고직급의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