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라 – 가설의 검증" 데이터는 1차 자료와 2차 자료가 있다. 1차 자료는 직접 연구해서 얻은 것이고 2차 자료는 1차 자료를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은 주로 2차 자료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한다. 즉, 정부기관의 자료, 회사 내 과거 보고서, 최근 출간된 서적, 정기 간행물 등과 같이 공표된 자료를 검색한다. 요즈음은 인터넷 검색도 훌륭한 데이터 수집 방법이다. 정보수집의 방향이 수립되지 않는 경우, 즉 초기 가설 조차 설정할 수 없는 경우에 2차 자료를 중심으로 기초적인 데이터 수집을 진행한 뒤에 가설을 세우고, 다시 진전된 데이터 수집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데이터를 수집하다 보면 수집 자체에 중독되어 데이터 수집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