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 기법

바보온달 2021. 9. 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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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중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선택한다.

 

  대화의 재능이 있는 사람은 설명하고자 하는 바의 초점을 청중에 맞추어 변경하고 그들의 마음에 그 주제가 생생할 수 있게 만든다. 이를 위해서 화자는 프레젠테이션이나 연설을 듣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어떠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든 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청중을 파악하는 것이다. 무엇을 말할 것이며 어떻게 말할 것인가는 청중이 누가 되는가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 성공적인 연사는 청중이 될 만한 사람을 미리 파악하고 내용을 그 청중에 맞춘다.

 

  준비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는 강연 주제를 결정하는 것이다. 강연 주제는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그것은 강연하고자 선택한 주제와 그것을 선택한 이유로 구성된다. 강연 주제는 간단하고 명료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속의 모든 것은 이러한 강연 주제에 부합되어야 하며 목적에 충실해야 한다.

 

 

2. 프레젠테이션을 구성하는 조직적 절차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은 다음의 세가지 특정한 구성을 필요로 한다.

 

 

도입 - 전체 시간의 약 10% 정도.

 

  도입 부분의 첫 30초 동안 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분명히 한다. 오늘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지를 청중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본론 - 전체 시간의 80% 정도

이 부분은 화자가 처음 도입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전달하는 순서다. 프레젠테이션의 본론은 실질적인 골자 또는 막강한 화력이 담겨 있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의 가장 큰 관건은 가능한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자료를 선택하고 구성하는 것이다. 이미 선택한 진행 방식에 따라 구성될 세 가지 주요 포인트에 집중한다.

 

 

결론 - 전체 시간의 10% 정도

 

  결론 부분은 기억하기 쉬워야 하며 청중에게 그들이 지금 까지 들었던 내용이 무엇인지 말해주어야 한다. 이 때는 내용을 재강조를 하고 느낌을 계속 간직하도록 만들어야 하며 어떠한 새로운 자료 따위를 꺼내 놓아서는 안 된다.

 

 

3. 효과적인 의사 전달을 위한 테크닉

 

자연스러움

 

  자연스럽다는 것은 프레젠테이션을 참신하고 생동감 있으며 흥미롭게 만들어 준다. 가장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은 각각의 청중 자신이 연사와 즉흥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자연스러움이란 누군가가 준비해 준 원고를 연사가 읽는 것과는 정반대 되는 것이다. 어떠한 연사이든 궁극적인 목적은 충분히 준비를 하면서도 청중에게는 매우 자연스럽게 대하는 것이다.

 

열정

 

  열정은 어떤 주제에 대하여 청중의 흥미를 고조시켜 준다. 열정이 부족한 스타일은 그 주제에 대해 무미 건조한 반응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사람들은 열정적인 연사를 좋아하고 그의 스타일에 맞춰 반응하기 쉽다.

 

눈 맞춤(Eye Contact)

 

  눈을 맞추는 것은 정직을 암시하며 청중들과 사회적 교감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또한 열정과 자연스러움을 가져온다. 사람들은 프레젠테이션을 경청하면서 편안한 수준의 눈 맞춤을 좋아한다. 그들이 당사자라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Persuasive Business Speaking" by Elayne Sny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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