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력을 높이는 프레젠테이션 9단계_1. 두려움을 이용하라.

 

  프레젠테이션의 두려움과 긴장감을 설득력으로 바꾸는 9단계 프레젠테이션의 비법!!!

 

 

1단계: 두려움을 이용하라.

 

두려움은 프레젠터에게 좋은 것이다.

두려움으로 인해 프레젠터는

만반의 준비를 하게 된다.

두려움을 느낄 때,

그것을 동력으로 사용하여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이 주는 5가지 두려움]

 

① 청중이 프레젠터를 엄중하게 평가할 것이라는 두려움

 

  당연히 청중은 그렇게 할 것이다. 그들의 자산 중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득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청중들이 공감하는 경우, 프레젠테이션에 만족하고 프레젠터를 높게 평가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두려움을 떨쳐내려면, 청중에게 특별한 가치를 즐거운 마음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② 청중이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지겨운 프레젠테이션의 경험이 있는 청중은 당연히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미더워하지 않는 태도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프레젠터에게는 훌륭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즉 청중에게 인상 깊은 프레젠테이션을 선사한다면, 그들의 열광적 반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두려움을 청중과 관계를 형성한다는 동기로 활용하여, 청중에게 훌륭한 경험이 선사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전개하라.

 

③ 청중이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

 

  오늘날은 너무나 다양한 유형의 미디어들이 활개를 치는 시대이다. 이러한 미디어들은 프레젠터가 연단에 서 있는 순간에도 작용하여, 프레젠테이션을 방해할 수 있다. 하지만 프레젠터가 청중과 함께 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미디어가 방해를 해도, 청중은 프레젠터가 하는 말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집중할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프레젠터가 청중의 주의에 대한 완벽한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려움 또한 귀가 즐겁고 끌리는 내용으로 활기차고 의미있는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드는 동기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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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전달상 실수로 인해 청중에게 비호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두려움

 

  프레젠테이션 구성이 좋고, 내용이 제대로 전달된다면, 아주 사소한 실수는 문제되지 않는다. 완벽함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대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 무엇에 집중하라. 사실 이것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사소한 실수는 프레젠터를 더 인간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⑤ 청중이 제시된 내용을 거부하고, 프레젠터를 시시한 사람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두려움

 

  프레젠테이션은 말로 표현된 프레젠터의 생각이기 때문에 이러한 두려움은 충분히 실현될 수 있다. 하지만 청중과 관계를 형성하면 이것을 피할 수 있다. 청중의 동의 혹은 비동의에 스스로 관대하라. 그러나 자신이 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분명히 알고 있도록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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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이 5가지 두려움은 이유가 타당하고 실제로 실현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착실하고 꼼꼼한 준비를 통해 모두 피해갈 수 있는 것들이기도 하다. 탁월한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있어 그 첫 번째 단계는 탑다운(Top-down)식 관점을 지니는 것이다. 큰 밑그림을 갖추고 있어야, 큰 뼈대에 살을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탁월한 프레젠테이션은 파워포인트나 기타 그래픽 등의 도구도 과용하지 않는다. 뛰어난 프레젠터는 16개 슬라이드를 구성하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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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라이드 1. 실천적 구호로 표현된 제목(Title)으로 시작.

  ▶슬라이드 2. 핵심 내용, 즉 프레젠테이션 후 청중의 머리 속에 남기 원하는 핵심 어구를 소개.

  ▶슬라이드 3. 세부 보조 어구 #1. 세부내용 소개.

  ▶슬라이드 4~5. 부가 내용 슬라이드 2개

  ▶슬라이드 6.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 슬라이드 1개를 첨부.

  ▶슬라이드 7~10. 세부 보조어구 #2와 세부내용.

  ▶슬라이드 11~14. 세부 보조어구 #3 및 세부내용.

  ▶슬라이드 15. 핵심 내용을 반복

  ▶슬라이드 16. 제목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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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sentation S.O.S, Mark Wisk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