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비즈니스 리더는
대중의 관심사를 이해하고
적절한 방향으로 사업을 이끈다.
이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은 사업이란
진공 상태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하고,
사회의 합법적인 관심사에 대해 말한다."
좋든 싫든, 이제는 투명성의 시대다. 운영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이해관계자들만이 아니라 다양하고 특별한 이해관계를 가진 그룹들이 너무도 많다. 단지 돈벌이에만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는 안 된다. 공익을 창출하기 위해 모든 면에서 정도를 지키며 사업을 해야 한다.
실제 업무에 있어서 특별한 이해 집단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매우 위험해질 수도 있다. 대신, 새롭게 나타나는 특별 이해 집단을 정의하고 그들의 동기와 관심사를 이해하고, 관계를 구축하며, 정당한 관심사에 응대하고 이러한 사회적 압력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런 투쟁은 규제화된 법률보다는 여론에 의해 발생하는데, 체스 게임과도 같다. 그들의 비판에 반응하기보다는 미세한 움직임을 관찰하고 이에 대비해서 입장을 고수해야 한다.
경영자의 관점에서, 게임의 법칙은 변한다. 최근 기업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요인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특별 이익단체에게 출입금지 구역이란 없다.
그들은 기업이 가공하는 천연자원부터 신입사원 급여까지 모든 사업 모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여론과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조만간 이런 사실이 널리 알려질 것이다. 난처한 상황을 피해 도망가려 한다면, 결국 상황을 더 자극해서 최악의 상황으로 몰릴 것이다.
투명성은 생존을 위한 요소다.
동의를 하든 안 하든 말이다. 한때, 미디어는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한 적절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누구나 블로그를 통해 회사의 결점을 알릴 수 있다. 대중의 관심을 끌게 되면 사태를 모면하기 위해 섣부른 짓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법과 법정은 여론의 앞이 아니라 뒤에 있다.
적용 가능한 모든 법을 준수하라는 발언을 할 수 있으므로 나쁜 행동을 정당화하려 하지 말라.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더라도 사람들은 그 이상을 원한다. 법률적 기술은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법률을 글자 그대로 편협하게 해석하기보다는 법에 정신에 순응하는 편이 낫다.
정부의 개입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내치지 말라.
특별 이익 집단의 제안보다 정부의 제안과 개입이 그 수준에 있어 훨씬 부드러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중앙 정부 및 지역정부와 건전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적당하다.
헤지 펀드의 힘과 월스트리트 존재를 잊지 말라.
그들은 필요로 하는 거대한 자본과 세련된 분석자료를 지원할 수 있다. 그들에게 당신이 무엇을 왜 하는지 이해시켜라. 이를 못한다면, 그들은 당신이 불편한 문제에 연루되게 만들 수 있다.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지 파악하라.
피하면 문제가 지나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고 미리 대책을 강구하라. 미리 파악해서 문제를 해결할 내부 메커니즘을 개발하면 문제를 처리할 방법을 생각할 시간을 벌게 된다. 주요 언론사들이 주류에 편승할 때까지 지체하면 너무 늦다. 이를 해결할 간단한 방법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정기적으로 시간을 갖는 것이다.

"Know How” by 램 차란
'지식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과의 노하우 7. 우선순위 - 목표 달성을 위한 실현 가능한 로드맵 개발 (0) | 2022.01.18 |
---|---|
성과의 노하우 6. 목표 설정 - 성취한 것과 성취해야 할 것의 균형 (0) | 2022.01.18 |
성과의 노하우 5. 팀 구성 - 유능한 개인들을 팀으로 만들기 (0) | 2022.01.18 |
성과의 노하우 4. 판단 - 적재적소 인력배치 (0) | 2022.01.18 |
성과의 노하우 3. 지도 - 협력하는 방식의 구체화 (0) | 2022.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