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해결에 관련된 팀원들에게 해당문제의 원인이나 전개과정, 그리고 해결책에 관련된 내용을 스토리보드화하여 그림이나 도형으로 설명하고 인식의 공유를 이루어 내는 것은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한장의 그림은 천마디 말보다 낫다( A Picture is worth a Thousand Words)”는 표현이 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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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bone기법은 다른 말로
‘Cause & Effect Diagram(인과관계 도표)’
라고도 불리며 문제의 근본원인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림이 마치 물고기의 뼈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Fishbone Diagram이라고 한다.
이 기법은 문제의 잠재원인을 순서대로 범주화하고 그 범주에 속하는 프로세스상의 문제들을 모두 기술한 뒤에 그 중에서 근본적 원인을 찾아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Application Guide
Fishbone 기법은 문제해결과 관련된 데이터 수집 및 분류, 현상파악을 통하여 문제의 근본원인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기법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이 기법은 효과를 발휘한다.
1. 문제의 현상파악 및 근본원인(Root Causes)을 파악하는 경우
2. 문제와 관련된 모든 가능한 원인을 구조화하여 살펴보는 경우
3. 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 관련, 구성원의 창의적인 사고를 요하는 경우
■ 단계별 Flow
■ Flow별 세부진행 요령
1단계 : 문제를 명확히 하여 정리한다.
- 현재 발생하고 있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의 내용을 재확인하고 명확히 정의하여 Fishbone Diagram의 맨 오른쪽 Box에 기술한다.
2단계 : 문제의 주요원인을 Category화 한다.
- Fishbone Diagram의 굵은 가로선에서 갈라지는 선들을 주요원인들의 Category Line이라고 한다.
- 문제의 주요원인 Category화 작업은 문제의 성격에 따라 각각 적합한 형태로 구성되어지겠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준에 입각하여 살펴볼 수 있다.
3단계 : 잠재원인에 대한 Brainstorming 실시
- 문제의 현상을 토대로 있을 수 있는 가능한 원인을 Brainstorming 한다. 주요원인 Category별로 잠재원인에 대한 Brainstorming을 실시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 가능한 원인이 제시되면 Fishbone Diagram의 어느 위치에 기록해야 할지를 토의를 통해 결정한다.
- 동일한 원인을 두개 이상의 Category에 포함시켜도 무방하다.
- 현시점에서는 Fishbone Diagram에 될 수 있는 한 많은 양의 원인들을 열거하여 기입하도록 한다.
4단계 : 주요원인 Category 세부사항을 검토한다.
- Fishbone Diagram에 나타나 있는 Category별 세부사항을 살펴보고 하나 이상의Category에서 중복되어 나타나는 원인들을 체크한다. 이들은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일 가능성이 많다.
- 체크된 원인들을 검토한 다음 해당원인이 왜 발생하는 가를 자문하여 본다. 이와 같은 물음은 문제의 근본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단계 : 근본원인을 확인한다.
-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들의 범위를 좁힌 후에 팀원간의 토의를 통해 근본원인(들)을 결정한다.
- 근본원인(들)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를 입증해 줄 수 있는 데이터의 수집업무에 대한 업무분담을 하고 나서 Fishbone Diagram 활동을 종료한다.
▶ 상위 두가지 원인
_SK아카데미 HRD Referenc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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